시민단체가 창원시에 전문가와 협력해 마산해양신도시 수로 수질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23일 논평에서 "전문가 협조를 얻어 호소형 수로 수질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후로 미룰 문제가 아니다.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자 공모사업 진행과 함께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가 지난 3월 발표한 '2016 해양환경측정망 운영 결과'에서 마산해양신도시 내측 수질지수(Water Quality Index)는 4등급(나쁨)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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