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아파트 시장은 한동안 상승을 주도한 양산시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체 시장에서도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다.

매매에서 지역별 변화는 없었다. 면적별로는 69~84㎡(-0.02%)가 변동을 보이며 소형에서 특히 약세를 나타냈다.

전세에서도 지역·면적별로 변화 없는 모습을 나타냈다.

최근 한 달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조선업 경기 침체 영향이 큰 거제시가 -0.11%를 기록해 하락세가 지속하는 모습이다.

장기화한 조선업 경기 침체로 큰 폭 하락을 나타낸 지역들이 금주에 보합세를 보였다.

다시 경남 전체 아파트 시장은 관망세로 이어지고 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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