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앙중과 밀양 밀성초교가 제30회 전국소년체전 경남 1차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마산중앙중은 11일 창원기계공고 운동장에서 열린 중등부 결승에서 진주중을 2-0으로 제압해 예선 1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또 창원보조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경기는 밀성초교가 진주 봉래초교를 2-1로 꺾었다. 한편 2차예선은 오는 21일 열리며 마산중앙중과 밀성초교가 우승할 경우 경남대표로 선발되며 다른 팀이 1위를 차지하면 우승팀 끼리 3차 결승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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