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해 한마음학원

12일 김해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학, 공연, 놀이를 담아낸 예술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춘천에 있는 동화를 사랑하는 모임 '낮도깨비'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김해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동화 놀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이다.

장애인이 함께 동화를 읽고, 상상해서 동화를 새롭게 재구성해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낮도깨비'는 10일 경북 예천군 중증장애인요양시설 극락마을을 시작으로, 내달 16일까지 전국을 다니며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문의 010-6480-5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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