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50분 타워크레인·골리앗 크레인 충돌
총 18명 사상 추정
1일 거제시 장평동 삼성중공업 타워크레인 사고로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 50분 삼성중공업 내에 타워크레인과 골리앗 크레인이 충돌해 타워크레인 구조물이 건조 중인 선박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노동자 5명이 숨지고, 7명 중상 등 18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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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세호 기자
po32dong@idomin.com
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