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에 있는 삼성중공업에서 길이 50∼60m 무게 32t짜리 크레인이 쓰러져 5명이 숨졌다.

또 4명이 크게 다치고 10명 정도가 부상당했다.

사고는 삼성중공업 내 구역을 나누는 7안벽에 있는 크레인이 쓰러지면서 발생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4시 10분 현재 사망 5명 중상 4명 그리고 여러 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자는 계속해 늘 것으로 보인다. 환자를 계속 병원으로 후송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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