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봄 여행주간(29일~5월 14일)을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봄 여행주간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의 균형적 분산과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요인을 개선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혜택을 제공으로 관광 활성화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등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봄 여행주간에 앞서 지난 10일~11일, 25일까지 3일간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을 했으며 관광수용태세 점검, 홍보 캠페인 등으로 관광객 맞이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

또한 여행주간 동안 통도사, 내원사, 통도환타지아를 비롯한 관광지 입장료 할인과 에덴밸리리조트, 통도호텔 등 숙박시설, 농촌체험활동 등 총 23개 업체가 참여한 다양한 할인혜택도 준비했다.

타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찰칵찰칵, 양산을 담자!'란 주제로 통도사, 홍룡폭포, 임경대, 양산타워, 법기수원지, 시립박물관 중 2곳을 방문 후 인증 샷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양산의 특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봄 여행주간의 다양한 정보는 양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tour) 또는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봄 여행주간 동안 다양한 할인혜택이 있는 양산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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