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중소기업과 요양보호협회 등에 종사하는 정치 신인 10여 명은 28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은 안보 불안, 미세먼지로 말미암은 대기오염, 청년취업난, 노후 대책 없는 중년들 불안감, 좌우 이념 대결, 입시에만 매달리는 교육현장,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사회안전망 문제 등 끝이 없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들은 이에 "안 후보는 대선 후보들 중 유일하게 자기 사업을 해 본, 그 경험을 정치와 연결해 취업난, 경제난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만들 유일한 후보"라며 "좌우, 지역과 세대 간 대결로 갈린 대한민국 속에 여러 계층의 국민으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는 안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를 바꾸는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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