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일반고 학교장 160명을 대상으로 24일 학교 교육력 제고 및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워크숍을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을 돌이켜보고, 일반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아이좋아 일반고 동행 프로젝트·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좋아 일반고 동행 프로젝트·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을 통해 공감과 소통이 있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배움과 성장이 있는 배움중심수업 활성화, 성장 스토리가 있는 학생중심교육과정을 운영해 행복한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가 단위학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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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은 2017학년도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 및 단위학교 진학지도 지원 사업 안내, 학교문화 개선을 통한 변화된 일반고 사례 강의, 입학사정관들과 함께 단위학교 교육력 제고를 통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방안을 알아보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민병관 강사(양재고 교장)는 ‘학교 구성원과의 공감·소통·협업을 통해 변화된 일반고’ 라는 주제로 참여와 협력의 학교문화, 학교 교육계획서의 의미, 미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수업 변화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또 대학(경희대학교, 부산대학교, 한양대학교) 입학사정관들과 강영호 교장(창원중앙고)이 함께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일반고를 위한 지원 전략 모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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