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대·분야·직능별 33개 선거대책본부 공동 출범을 알렸다.

선대본을 이끄는 위원장 면면을 살펴보면 △청년본부 김대봉 △여성본부 정석자 △직능본부 오계환·황성부·홍석동 △실버본부 심호·박병희 △'을' 지키기 경제민주화본부 김성갑·임정섭 △교육연수본부 박문철·정종렬·임한섭 △장애인본부 문숙현·윤종술·우길중·김정일·김영순·윤차원 △농수산본부 김치구·권유상 △다문화본부 수베디·심동민 △노동본부 정상욱·이흥석 △대학생본부 최영철 △디지털소통본부 한은정·신현승 △지방자치본부 김장하·김경희 △중소기업특별본부 강신철·이재무·오경일 △사회복지특별본부 윤병종·김석규 △보육특별본부 박점숙·양정미·이난희 △교육특별본부 김영진·윤상한·김봉현 △보건의료특별본부 서상일·임옥경 △주거복지특별본부 이종면·이영두 △한반도경제통일특별본부 김순재·김회술 △안보특별본부 박영근·조성환 △동북아평화협력특별본부 차영준·김두건 △문화예술특별본부 윤치원·한대수 △환경특별본부 김백천 △체육특별본부 배용훈·이인태 △과학기술특별본부 박윤동·임재용 △정보통신특별본부 김영봉·김현옥·전남수·김동아·김찬식·홍기호·배성희·김동현·김주성·정효준 △해양수산특별본부 이인태·김회술 △북한이탈주민특별본부 배순천·박오성 △소상공인특별본부 정해철·박영주 △국민통합본부 이문순·문병열 △재해특별본부 김삼모·변주석·김용대 △온오프네트워크정당추진특별본부 곽성근·임재춘 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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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대본은 기존 당내 조직과 후보 경선 과정 속 각 캠프 조직, 이 뿐만 아니라 당외 조직까지 포함해 공동으로 구성됐다고 민주당 경남 국민주권선대위는 설명했다.

이들은 "수십 년 동안 특정 정당만을 선택해 온 경남이 지난 재보선 10개 선거구 중 5곳을 민주당에 허락하는 등 이번 대선 결과는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이 요동치는 우리 경남의 선택에 달려있다"면서 "이런 도민들 욕구를 제대로 받아 안는데 33개 선대본은 앞장서 귀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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