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역공헌'감사패

롯데마트 양덕점과 내서농협하나로마트가 지역대형유통업체 중 지역공헌 우수점포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20일 창원시장 접견실에서 롯데마트 양덕점 황정욱 점장과 내서농협하나로마트 김진석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롯데마트 양덕점은 △지역인력 96% 이상 채용 △매출액 0.2% 이상 공익사업 참여 △지역용역업체 50% 이상 활용 △지역상품 상설매장 운영 △1대형업체 1전통시장 전담제 운영 △상생협력 특수시책 등 상생협력 가이드라인 6개 항목을 모두 이행했다.

롯데마트 양덕점은 고용 비율 97%, 지역상품 활성화를 위해 몽고간장 모음전, 마산어시장·유신시장 상품 및 냉동상품 모음전을 운영했다.

또 꿈쟁이아동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며 산호시장 상인연합회와 상생협약을 통해 대형마트 정기휴무 날 전통시장 이용의 날 현수막 설치, 시장노후 바닥 개선공사 등을 지원했다. 이 밖에 메트로시티2 아파트단지 간 횡단보도 신설 및 교차로 개선공사를 진행해 지역주민 보행권 편의 증진에 힘썼다.

내서농협하나로마트는 5개 항목을 이행해 우수점포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창원시장 접견실에서 지역공헌 우수점포로 선정된 롯데마트 양덕점(점장 황정욱)과 내서농협하나로마트(조합장 김진석)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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