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제(57) 소설가가 제471회 합포문화강좌 강사로 초청됐다.

㈔합포문화동인회는 20일 오후 7시 30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에서 성석제 소설가가 '문학, 은혜롭고 풍성한 식탁'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합포문화동인회는 "합포문화동인회가 40주년을 맞았다. 40주년 이후 동인회 운영방향을 '보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강좌'로 정했다"며 "강사로 모신 성석제 소설가는 감성깊은 언어로 우리를 아름다운 문학 세계로 안내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성석제 소설가는 <아름다운 날들>, <도망자 이치도>, <인간의 힘>, <위풍당당> 등의 장편 소설을 냈다.

문의 055-240-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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