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창원 마산합포)·윤영석(양산 갑) 자유한국당 의원이 홍준표 대선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과 한반도통일특별위원장에 각각 선임됐다.

자유한국당은 8일 상임선대위원장에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과 박정이 전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이주영 의원을 비롯한 20명을 추대하고 선대위 내에 17개 특위를 두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대개혁 중앙선대위' 구성안을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그밖에 박대출(진주 갑) 의원이 공보단장에 임명됐고, 경남도 정무특보로 일했던 이종혁 전 의원이 후보 특보단장을 맡게 됐다.

홍 후보 최측근으로 꼽히는 경남도 행정부지사 출신의 윤한홍(창원 마산회원) 의원은 지난 1일 후보 선출 직후 비서실장에 선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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