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시 30분 성산아트홀

창원지역을 기반으로 합창 경력자·전공자로 구성한 혼성합창단이 창단 연주회를 연다.

6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창원필콰이어 합창단 창단 연주회가 열린다.

창원필콰이어는 유미정 단장과 김준현 단무장이 이끈다. ㈜현대스틸·현대철강이 후원한다.

현재 창원시립합창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는 지휘자 류동호 지도로 합창단원 30여 명이 1년간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창원필콰이어는 인생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만들어 나가길 희망하는 창원지역 합창단 경력자·전공자로 구성됐다. 합창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창단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진달래꽃' 등 가곡과 함께 <공주의 남자> <써니> 등 OST를 부른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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