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메트로시티 석전' 견본주택이 오픈 3일 만에 방문객 3만 5000여 명을 기록했다.

3일 '메트로시티 석전'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첫날인 지난 31일 1만여 명, 이후 주말 이틀 동안 2만 5000여 명이 견본주택(가고파초등학교 옆)을 찾았다. 또한 분양 상담 문의 전화도 하루 평균 1000통 이상 쏟아졌다.

견본주택을 찾은 이모(37·창원시 마산회원구) 씨는 "실제 입주 후 생활을 생각하며 유닛 내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새시와 주방을 구성하는 제품들이 고급브랜드로 채워진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심에 자리하고 있고, 소형 위주로 구성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는 것 같다"고 전했다.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일, 정당계약은 18~20일 진행된다. 문의 055-256-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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