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지역방송 최초로 '한국방송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작품상'을 받았던 KNN 드라마 <촌티콤 '웰컴 투 가오리'>가 내달 1일 시즌 2로 돌아온다. 지역민을 위한 시트콤이란 뜻의 '촌티콤'이란 장르를 개척했던 이 드라마는 시즌 2에서 부산 기장군을 배경으로 장군네 가족 일상을 소재로 할 예정이다. 배우 김명국이 바다사나이 장군을 맡았고, 탤런트 김덕현, 최영완, 한민희, 김원범, 방송인 강연운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웰컴 투 가오리> 시즌 2는 이달 11일 첫 촬영을 시작해 앞으로 7개월 동안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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