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5의거 57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33회 전국 백일장 결과가 발표됐다.
마산문인협회(회장 서일옥)는 지난 25일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개최한 3·15의거 기념 제33회 전국 백일장 결과를 29일 밝혔다. 백일장에는 전국에서 900여 명이 참가했고, 이 중 운문, 산문 부문별로 초등부(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에서 장원 10명, 차상 10명, 차하 22명 등을 뽑았다.
장원은 △초등 저학년 운문 조연우(창원 명곡초 3학년) △초등 저학년 산문 유채원(창원 가고파초 2학년) △초등 고학년 운문 정의현(창원 석동초 5학년) △초등 고학년 산문 정재윤(창원 상남초 6학년) △중등부 운문 이은지(창원 마산무학여중 2학년) △중등부 산문 배시은(창원 마산제일여중 3학년) △고등부 운문 서주영(서울 서초고 3학년) △고등부 산문 김민경(대구 대원고 2학년) △대학·일반부 운문 윤망울(부산) △대학·일반부 산문 윤해영(창원).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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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에서 유통, 사회적경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