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은 24~25일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서 시행하는 심장혈관 중재시술 라이브 시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술이 실제 진행되는 혈관조영실에 카메라를 비롯한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설치하고, 참석자들은 병원 대회의실에서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시술이 진행되는 과정을 참관했다.

워크숍에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인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와 경요골동맥 중재시술 연구회장인 강원의대 조병렬 교수를 비롯해 연세의대 윤정한 교수, 고려의대 임도선 교수 등이 참석했다.

총 6회 이루어진 라이브 시술은 연세의대 이승환 교수와 일본 도카이의대 후미노부 요시마치 교수, 고려의대 나승운 교수를 비롯한 18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삼성창원병원 심장혈관센터 천우정 교수는 "활발한 학술 공유를 통해 더 많은 심장질환자들에게 건강을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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