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활동하는 성악가 공연

29일 오전 11시 경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 '라온하제'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진주에서 활동하는 여성 성악가 4인 소모임 '아마빌레 싱어즈(성악가 강나루·장보연·문지혜·신은희, 반주자 임은혜)'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 '꽃의 향연', 2부 '봄의 설레임', 3부 '봄, 향기 풍기며'라는 소주제로 나뉜다. 김소월 '산유화' '우회', 홍난파 '고향의 봄',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박지훈 '도라지' 등 예술가곡으로 꾸며진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기획공연을 열고 있다.

전화 1544-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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