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체육회가 우수 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창원시체육회는 2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지역 초·중·고, 대학·일반부 23개 종목 21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전, 도민체전, 전국체전 메달리스트와 오는 4월 김해에서 열리는 제56회 도민체전 대표 가운데 우수 선수로 선정된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허영 창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참석한 선수들에게 도민체전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창원시 체육의 기둥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27일 열린 창원시체육회 우수 선수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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