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지난 22일 멕시코 콜리마주 경제부장관 일행을 맞아 '멕시코 테크노파크 활성화'를 위한 정책실무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멕시코 콜리마주 경제부장관과 연방외교부 관리자 등 5명의 사절단과 한국 KSP 연구진은 멕시코 테크노파크 활성화 전략을 세우고자 경남TP 재단 운영, 산업육성 전략과 입주기업 지원 제도 등을 벤치마킹하고 논의했다. 한국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한국 경제 발전의 경험과 지식을 협력 대상국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이른다.

이태성 경남TP 원장은 "경남도와 경남TP의 산업육성 노하우를 공유해 앞으로 멕시코 콜리마주와 경남도 간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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