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행복나눔가게에서 물품기증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행복나눔가게'는 기증받은 중고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수행하고자 만들어진 곳이다.

군이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2007년부터 함안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증 가능 물품은 의류, 장식품, 잡화, 가전제품(소형가전), 주방용품, 가방, 레저·스포츠용품, 유아·아동용품 등이다. 고장 나거나 대형가전제품, 대형가구, 이불 등을 비롯해 재사용할 수 없는 물품은 접수 불가능하다.

기증을 원하는 자는 행복나눔가게 운영 시간인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복나눔가게(가야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거나 군 행복나눔과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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