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수 주재 부서별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 매주 열어

함안군은 지역 현안사업 챙기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7일 기획감사실과 미래전략기획단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매주 화·목요일, 부군수실에서 14개 부서별 주요현안 관련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중점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사업의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보완하고 원활한 군정업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종화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담당 주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업무 전반을 점검하며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난 21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안전총괄과에서 소하천 정비사업, 석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하천골재 채취 및 판매 등의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산림녹지과에서 추진 중인 여항산 숲 탐방 밸리 조성사업, 도심재생 생활환경 숲 조성사업, 입곡군립공원(산림욕장) 부지매입 등의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김종화 함안부군수는 "미래 함안시 건설의 초석이 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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