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재경)이 21일 창원에서 도당사무소 개소식과 창원시 합동 당원교육을 한 데 이어 경남에서 두 번째로 진주시 당협 합동 당원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세 불리기에 나섰다.

22일 오후 2시 진주폴리텍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평일임에도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는 바른정당 초대 최고위원이었던 김재경 경남도당위원장과 진주시갑 조직위원장인 최구식 전 의원이 나섰다.

김재경 위원장은 "지난 1월 진주에서 바른정당 경남도당 창당대회가 열려 경남에서도 건전한 보수가 시작될 수 있었다. 이제 다시 진주에서 당원들을 만나 그때의 초심을 되새기고, 아울러 경남 지역에서 새로운 보수구심점을 갈구하는 열정도 찾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당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진주가 보수의 본령을 지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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