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희규)가 21일 오전 9시 30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우리 동네 바로 알기 경진대회'를 열었다. '사공이공(4020) 도보순찰제'로 주민접촉 활성화와 관내 인적·물적 요소 파악 여부 등을 평가했다.

발표자들은 평소 112신고 출동 등으로 익혔던 관내 강력범죄 빈발·취약지 등을 분석해 준비자료(PPT)로 실력을 뽐냈다. 신월지구대 김기훈 순경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창원중부서는 지난 1월 19일부터 사공이공 도보순찰제를 도입했다. 1시간 기준 40분 차량 순찰 뒤 20분 도보순찰을 한다. 차량으로 움직이기 어려운 후미진 공원, 어두운 골목길, 공원 등을 중심으로 순찰하고 있다.

17440436_1476197389081339_939718416_n.jpg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