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신승은이 나직하게 읊조리는 일상을 들여다보자.
오는 25일 오후 8시 창원 사림동 카페 오색, 26일 오후 8시 통영 항남동 커피로스터스 수다에서 신승은 첫 정규앨범 발매 공연이 열린다.
첫 정규앨범 <넌 별로 날 안 좋아해>는 지난해 12월 6일 발매됐다. 그래서 '조금은 늦은 발매 공연'이다.
신승은은 낮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음악가다. 지난 2012년부터 서울 홍대 카페와 클럽에서 노래해 왔다.
일상을 가사로 쓰고, 그 위에 음을 놓는다.
이번 창원 공연에서는 여는 손님으로 지역 음악가 노순천이 함께한다.
창원 공연은 예매 1만 2000원, 현매 1만 5000원. 통영 공연은 무료, 자율 기부. 예매 방법이나자세한 사항은 신승은 사회관계망서비스(https://goo.gl/iLNMSa) 참고.
최환석 기자
che@idomin.com
경남도의회, 정당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