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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양방언, 23일 진주서 투어 콘서트 시작

경남문화예술회관 오후 7시 30분…발표곡 총망라

최환석 기자 che@idomin.com 2017년 03월 21일 화요일

음악가 양방언이 진주를 찾아 음악 인생에 큰 변곡점을 맞는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올해 두 번째 기획공연 '양방언 에볼루션 2017' 콘서트가 열린다.

양방언은 음악 인생에 큰 변곡점을 지날 때 에볼루션(진화·발전)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한다. 이번 콘서트는 첫 번째 투어 무대다.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 한국인 2세 양방언. 20여 년 전 의사를 그만두고 음악가 인생을 시작했다. 네 번째 솔로앨범 수록곡 '프런티어'가 주목 받아 음악가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2년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 예술감독 자리를 맡았다. 이때 임기 3년간 분야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소통을 이뤄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평창을 알렸던 8분짜리 아리랑이 양방언 작품이다.

이 밖에도 일본, 홍콩, 영국, 독일 등에서 연주가·편곡가·프로듀서로 자유롭게 옷을 갈아입으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양방언은 이번 공연에서 자기 음악 세계를 관객과 공유한다. 그간 발표했던 솔로 음반과 함께 다큐멘터리·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온라인 게임 등 영역을 초월한 음악을 선보인다.

이날 오케스트라와 전통 한국 음악 요소가 어우러진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공식음악 '프런티어' '노 바운더리'와 함께 '프린스 오브 제주', '정선 아리랑' 등이 관객을 맞이한다.

양방언과 함께 활동하는 음악가도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예매는 전화(1544-6711)나 경남문예회관 누리집(www.gncac.com)에서 하면 된다.

관람료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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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석 기자

    • 최환석 기자
  • 문화부에서 음악, 무용, 정책을 담당합니다. 격주로 만보기를 차고 걷기도 하고, 읽은 책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010-8994-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