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부교육감에 김원찬(54·사진) 전 경상대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17일 열린 취임식에서 김 부교육감은 "교육 본질 회복과 민주적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감을 잘 보좌해 현안을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강진 출신의 김 부교육감은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교육부 사무관, 서기관 등을 거쳐 전남·제주교육청 부교육감·경기교육청 제1부교육감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경상대 사무국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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