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아파트 시장은 매매·전세 시장에서 변동 없이 보합세를 이어갔다.

매매는 '김해시(-0.01%)'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69~84㎡(-0.02%), 135~151㎡(0.01%)에서 변동을 보이며 소형 평형이 약세를 나타냈다.

전세도 '김해시(-0.02%)'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69~84㎡(-0.01%), 85~101㎡(-0.02%)에서 변동을 보였다. 김해시는 상반기 5800여 가구가 입주 예정이어서 전세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전세 시장 침체는 매매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어 상반기 시장 침체가 예상된다.

경남 아파트시장은 지난주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밀양·진주시가 약세를 나타내며 다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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