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의원 "주민 불편 해소"

이주영(자유한국당·창원 마산합포·사진) 의원이 마산 북성로 합포주유소~임항선 간 도로 개설에 필요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산합포구 북성로 55번지 이 일대는 주거밀집지역이나 도로가 없어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

신설 도로는 길이 90m, 폭 8m 규모로 오는 2018년 12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그간 창원시에서 북성로 도로 건설을 추진해왔지만 관련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도로가 생기면 인근 5000가구·주민 1만 2000명의 교통·생활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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