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번째 경남도민일보 사내 교육은 YTN 모바일프로젝트팀 서정호(사진)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13일 오전 10시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서 서 팀장은 무엇이 뜨는 동영상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그는 우선 언론사가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다양한 언론사들 사이에서 살아남도록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언론 브랜드가 되어야 해서다. 그러고는 스마트폰이 있으며 누구나 기자라는 생각으로 제보를 쉽게 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모바일 콘텐츠와 관련해 서 팀장은 독자들은 항상 언론사에 말을 걸고 싶어하며 언론사는 거기에 대답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제보에 대한 재빠른 대응을 빗대어 한 말이다.

마지막으로 서 팀장은 사람들이 많이 본 동영상들을 소개하며 '보편적인 것에서 특별한 부분을 찾는 것', 여기에 뜨는 동영상의 힌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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