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도민감사관 30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경남 교육과 관련한 반부패·청렴활동에 대한 제안과 제보, 교육감이 요구하는 감사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6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도민감사관 30명을 위촉하고, 관련 직무연수를 했다.

도민감사관 제도는 교육행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교육행정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지난 2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을 했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도민감사관은 변호사, 대학교수, 학교운영위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며, 지역별로는 창원 6명, 김해 4명, 진주 3명, 거제 2명, 양산 2명, 기타 지역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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