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아파트시장이 몇 주간 관망세를 나타냈다. 주간조사에서 매매는 -0.04%였으며, 전세에서도 -0.07%를 기록했다.

매매에서는 △진주시(0.08%) △양산시(0.03%)가 상승했고 △김해시(-0.10%) △창원시(-0.07%) △거제시(-0.02%)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68㎡ 이하(0.07%), 69~84㎡(-0.02%), 135~151㎡(0.01%)가 변동을 보이며 소형 평형에서 특히 약세였다. 가장 높은 매매 변동률을 기록한 진주시는 상봉동 상봉 1차(9.4%), 상봉동 화인(5.2%)이 오른 영향을 받았다.

전세에서는 △창원시(-0.13%) △김해시(-0.06%)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모든 평형 대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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