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정된 '제1회 창녕교육상' 수상자로 노원렬 한국교육삼락회 창녕군지회 회장, 김희철 '사랑모임' 장학회 회장 2명이 선정됐다.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곽권태)은 23일 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원)장·소속 기관장·지역사회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창녕교육상 시상식을 했다.

노원렬 회장은 비행청소년 선도와 평생교육 지원에, 김희철 회장은 장학회 운영을 통한 향학열 향상과 교육 여건 조성에 공헌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창녕교육상은 수상 범위를 교육 관련자뿐 아니라 일반인으로까지 확대해 창녕교육 발전에 공헌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공적을 기리고자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