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항공과학영재교실이 23~24일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교육장에서 열린다.

사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공동 주관하고, 사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영재교실은 사천지역 5개 초등학교(곤면·곤양·서포·축동·용현) 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비행원리교실, 항공기체험교실, 글라이더제작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4개의 프로펠러를 장착한 쿼드콥터 비행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시와 항공캠퍼스는 지난 8년다양한 항공우주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산업의 메카인 사천시의 예산 지원과 항공특성화대학의 재능 기부가 융합된 청소년 항공과학 체험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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