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갤러리시선 25일 오픈

김해 갤러리시선(김해시 가락로 19 최안과 내)이 손묵광 사진작가의 '한국풍경' 사진 전시를 열고 있다. 인화지 대신에 한지에 흑백으로 프린트한 사진 11점을 내걸었다.

손 작가의 이번 전시 작품은 지난 10년간 계속 연작으로 발표하는 한국풍경 사진이다. 지난해 1년간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등에서 촬영한 신작을 선보인다. 한지에 표현된 사진 작품은 한 편의 수묵화 같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시선과 최안과 최동욱 대표 원장이 진행하는 지역사회 환원 프로젝트로, 지역 작가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전시 여는 행사는 25일 오후 4시 30분에 한다. 전시는 내달 25일까지. 

손묵광 작 한국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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