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이 20일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를 방문해 경남·부산·울산 관내 사무소장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 경영을 했다.

이날 자리는 2017년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영업본부별 사업추진 전략 발표, 은행장 특강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경섭 은행장은 특강에서 "지난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경영위기를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빠르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농심을 가슴에 품고 임직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면 올해가 농협은행 손익목표 달성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은행장은 회의에 앞서 창원시지부를 방문해 영업현장 일선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며 담소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