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과 LH토지주택박물관은 23일 오후 2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명지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두 박물관이 지난해 11월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한국인의 뿌리와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유 교수는 동아시아 문화권 속에서 한국문화의 위치와 정체성에 대해 들려준다.

이번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은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생 중 50명을 추첨해 저자의 최근 저서 <여행자를 위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경상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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