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1시 24분께 거제시 하청면 어온리 물안마을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불로 대나무 및 잣나무 1653㎡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거제소방서 소방차 19대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204명이 투입돼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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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하청서 발생한 산불진화에 나선 거제소방서. /거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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