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 공유·업무 교육

창원시체육회가 2017년 회원종목단체 사무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7~1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히든비치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창원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사무장, 사무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오는 4월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필승 결의와 2017년 사업계획 공유, 체육회 회원으로서 소속감과 목표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워크숍 참석자들은 지방보조금 집행요령과 회계실무, 감사 지적 사례 등 특강을 통해 업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창원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사무장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체육회

워크숍에 참석한 한 종목단체 사무장은 "관련 정보 공유와 행정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체육회 통합 이후 종목단체 회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체육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창원시체육회 허영 상임부회장은 "체육인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가 곧 창원시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 보다 수준 높은 강사 초빙과 교육을 통해 창원시체육회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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