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4일 경남지방중소기업청 1층 소회의실에서 협동조합 대표 및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총회 준비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강사로는 아이쿱생협 추재경 이사장과 성산회계법인 이정수 사무장이 나섰으며 각 협동조합이 총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필요한 '협동조합 회계의 이해', '재무제표의 이해', '2017년 예산(안) 작성 실무' 등을 교육했다.

특강에 참석한 경남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전점석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은 "2월은 대부분 협동조합이 총회를 개최해 지난 1년 사업을 결산하고 앞으로 1년을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에 각 협동조합이 총회를 개최하기 전에 준비할 사항들과 회계결산을 점검할 수 있어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가 선정한 '2017년도 경남권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이다. 사회적기업 지정과 인증, 운영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를 홍보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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