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재배치·인력 보충

14일 경남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 1일 자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시인사는 2017년 3월 1일 자로 신설되거나 명칭이 바뀌는 부서와 직속기관 분원 배치 등의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 재배치와 육아 휴직으로 인한 결원 보충에 중점을 뒀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인사 규모는 승진 7명, 전보 178명 등 총 210명이다. 특히, 25명이 신규 발령을 받아 공직생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4급 인사는 한남해 홍보담당관, 정철곤 안전총괄담당관, 정창모 재정과장, 손대영 지식정보과장 등 4명의 직책이 바뀌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시인사는 급변하는 교육행정 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조직개편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교육행정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유능한 공무원을 발굴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