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현(51·사진) 부이사관이 47대 창원교도소장에 취임했다.

류 소장은 13일 취임식에서 "직무수행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창의와 노력, 직장문화의 품격을 갖추기 위한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 공직자로서의 품위유지를 위한 자기계발을 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1998년 행정고시 41회에 합격해 교정관에 임용된 류 소장은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주구치소장, 청주교도소장,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을 거쳤다. 올해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창원교도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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