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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남 뉴스 솎아보기]가장 주목 받은 뉴스

안민고개 임신 여성 사망 사고에 누리꾼 '애도'
구주모 발행인 한국사회 엘리트들을 '거머리'로 규정

임종금 기자 lim1498@idomin.com 입력 : 2017-01-30 14:41:40 월     노출 : 2017-01-30 14:50:00 월

1. 가장 많이 읽은 기사(정치·경제·사회)

-1월 24일. 진해 안민고개 산책로서 임신 여성 숨진 채 발견

지난 주(1월 22일~1월 28일)에도 조회수 많은 기사로 사건 기사(안민고개서 임신 여성 사망사건, 창원 대산면 무면허 운전 사망사고)와 이슈 기사(1월 25일자 경남 체불임금 전국 3번째, 검찰 홍준표 지사에 징역 2년 구형)가 차지했습니다. 그 가운데 23일 오후에 일어난 안민고개 임신여성 사망 사고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차지했습니다. 이 소식은 지역 언론 뿐 아니라 포털사이트 주요 기사에 올라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임신을 했지만 남자친구는 출산을 원하지 않았고, 자신은 아이를 지울 자신이 없다’는 유서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 박모 씨는 “사회와 시대환경이 먼저 책임질 자화상, 명복을 빕니다”라고 했으며, 김모 씨는 “안타깝네요. 선택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외에도 고인의 남자친구를 비난하거나 ‘안민고개 가기 무섭다’는 의견들도 다수 달렸습니다.

이 기사는 페이스북으로 1057회 공유돼 지난 주 가장 많은 공유를 받은 기사가 됐습니다.

2.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문화, 생활, 스포츠, 인물 등)

-1월 24일. [경남 맛집]창원시 마산합포구 ‘고깃집’

가게 상호가 ‘고짓집’인 곳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소고기를 구워 먹는 고깃집입니다.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 집안은 할머니 시절부터 고깃집을 운영한 집안입니다. 1959년 할머니가 소갈빗집을 시작한 이래 마산역에서 가게를 하다 북마산 가구거리 인근으로 옮기게 됐다고 합니다. 옆 가게는 부모님이 ‘북마산 할매 갈비’라는 고깃집을 하고 있습니다.

모듬 구이 메뉴가 매일 바뀐다는 것도 특징이지만 가장 이색적인 것은 와인입니다. 가게 입구에 와인들이 즐비합니다. 김 대표는 “소고기 구이와 와인이 꽤 잘 어울리는데, 사실 함께 파는 곳이 잘 없다. 그래서 시도해 보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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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깃집' 차림 모습./경남도민일보DB

페이스북에 기사를 공유했더니 댓글이 제법 달렸습니다. 심모 씨는 “북마산 할매 갈비집 유명하지요. 딱 한번은 먹을만해요. 봉급쟁이들은”이라고 했으며, 윤모 씨는 “비싸네. 와인에 돼지고기도 참 맛있는데”라고 했으며, 강모 씨도 “봉급쟁이들은 망설여지는 가격대군요”라며 가격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3. 가장 많이 읽은 기사(논설·여론)

-1월 26일. [발행인 편지]이제 더 이상 거짓 엘리트를 용인해선 안 됩니다

설을 앞두고 발행된 1월 26일자 경남도민일보에는 발행인 구주모 대표이사의 글이 실려 있습니다. 이 글이 지난 주 이 분야 조회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구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경제나 사회는 매우 힘들다고 전제하면서, 한국사회를 이끄는 엘리트들에게서 ‘진짜 까닭’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구 대표는 엘리트들의 선천적인 우수함, 그들이 성취한 지위 또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여기고 싶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지도적 역할’을 하고 있느냐입니다.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사복을 채우는 행위가 지도적 역할이라면 시쳇말로 ‘똥도 된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구 대표는 그들은 엘리트가 아니라 ‘거머리’에 불과하다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지역에서도 서울 거머리들을 엘리트로 오해하고 때만 되면 그들에게 비단 카펫을 깔아주는 일이 많았다면서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그럼 진정한 엘리트는 누구일까요? 구 대표는 묵묵하게 자기 일에 헌신하면서 개인적 성취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이들이야 말로 진짜 엘리트이자 ‘큰 바위 얼굴’이라고 했습니다.

끝으로 구 대표는 “한국사회를 통째로 바꿀 대격변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 틈을 타 또다시 거머리들이 준동할 것입니다. 출세 지상주의에 매몰된, 그리하여 종국에는 우리를 배반할 그 논리를 내세우면서 말입니다. 이제 더 이상 이런 거짓 선동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다들 눈을 부릅떠야 합니다. 경남도민일보가 그 중심에 서겠습니다”고 했습니다.

4. 페이스북 공유 많은 기사

-1월 23일. 김시래 복귀 ‘눈앞’ 창원LG 반격 본격 시동

지난 주 페이스북 공유 2번째로 많은 기사가 바로 이 기사입니다. 간만에 스포츠 기사가 누리꾼의 이목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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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래 선수./경남도민일보DB

김시래 선수는 자타공인 국내 최정상급 포인트 가드입니다. 군 복무를 끝내고 26일 창원LG에 복귀한다고 합니다. 현재 창원LG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치열한 6위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창원LG의 초반 부진에는 포인트가드 부진을 지적하는 이들이 많았던 만큼 김시래의 복귀로 공격력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나간 뒤 창원LG는 27일 울산 모비스전에서는 아깝게 패했지만 29일 KCC에 80:78로 승리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김시래는 6어시스트, 4리바운드, 2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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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금 기자

    • 임종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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