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가 지난 12일 도내 25개 사회복지기관에 복권기금사업 지원금 7억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도내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야간보호사업'과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는 '심리 정서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그려나가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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