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NH농협 경남본부(본부장 이구환)는 17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서민자녀 대학생 장학금 9억 원(3년간 매년 3억 원) 기탁 협약을 했다. 도는 이 돈으로 올해부터 2019년까지 서민자녀 중 수능 성적 우수자 대학 입학생 170명에게 매년 1인당 300만 원씩 총 5억 1000만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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