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새누리당·양산 갑·사진) 의원이 20일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16일 출국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윤 의원은 심재권(더불어민주당) 외통위원장과 각 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경협·국민의당 이태규 의원과 함께 22일까지 미국에 체류하며 트럼프 측 인사들과 북한·북핵 문제, 한미동맹 등 주요 안보 정책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미는 미 정부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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