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00여 명 참가…박근혜 대통령·황교안 권한대행 즉각사퇴 촉구

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퇴진을 촉구하는 제9차 양산시국촛불대회가 14일 오후 5시 양산시 중부동 이마트 후문 공터에서 열렸다.

이은영 박근혜퇴진 양산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국대회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국정농단 주범들을 규탄 하는 자유발언과 피켓팅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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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내각 즉각 사퇴 등을 요구하는 제9차 양산시국촛불대회가 14일 오후 5시 양산시 중부동 이마트 후문 공터에서 열렸다. / 김중걸 기자

또 홍준표 주민소환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구속된 학부모의 석방을 요구하는 탄원서 서명에도 동참했다.

매서운 한파에도 참가자들은 주최측이 준비한 어묵탕과 커피로 몸을 녹이며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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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내각 즉각 사퇴 등을 요구하는 제9차 양산시국촛불대회가 14일 오후 5시 양산시 중부동 이마트 후문 공터에서 열렸다. /김중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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