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거창군지부 지부장에 신용인(53·사진) 전 남해군 지부장이 부임했다.

신 지부장은 거창 출신으로 지난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함양군청 출장소장, 경남마케팅추진단장, 함안군 부지부장, 남해군 지부장을 거쳤다.

협동조합발전 유공 장관표창(2007), 숨은 일꾼 표창(2009), 창립기념 공로상(2014) 수상 등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 지부장은 "고향에서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거창지역 발전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합원 실익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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