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현동과 진주시 정촌 택지개발지구에 학교가 들어서 2019년 3월 문을 연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시행한 '2016년도 수시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창원 현동과 진주 정촌 택지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의 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구산중과 예하초는 심사에서 개교 때까지 통폐합을 전제로 조건부 승인을 받아 통과됐다.

가칭 구산중은 창원시 현동 보금자리주택 개발지구에 6079가구의 인구가 유입되고, 인근 월영·가포, 회원·교방지구 개발을 포함해 제3학교군의 학생 수용을 위해 추진돼왔다.

예하초도 진주시 정촌일반산업단지 개발 수요와 인근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함께 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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